백지영, 층간 소음 지적에 "아랫집 출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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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층간 소음 지적에 "아랫집 출근 확인했다"
  • 김상록
  • 승인 2021.07.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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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백지영이 집에서 뛰어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공개한 뒤, 네티즌들로부터 층간 소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백지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딸과 딸의 친구가 집에서 뛰고 있는 모습을 찍어서 올렸다. 그는 "코로나만 끝나봐. 체육대회도 하고 그러자. 어른들이 미안해"라는 글도 남겼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층간소음 어쩌냐"라는 댓글을 남기자 백지영은 "(아랫집) 출근한 시간이었다. 확인했다"고 답글을 달았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이 "바로 아랫층이 문제가 아니다. 저렇게 뛰어다니면 몇층 아래도 울린다", "아랫집 출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댓글 다는건 아닌 것 같다. 저렇게 뛰면 바로 아랫층 아니라 대각선 집에서도 울린다. 매트 요새 잘나와있으니 아이가 잘뛰는 일부분이라도 깔았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래야겠다. 명심하겠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초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도 층간 소음 논란으로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이휘재는 "여러 가지로 너무 부주의했고, 실수한 게 맞다. 사과드렸다. (아랫집과) 항상 연락하기로 했다. 잘 마무리됐다"며 방송에서 직접 사과를 하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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