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에 대비하고자 이달말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성전자는 15일 오후 사내망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가 해당 기간 동안 실천해달라고 공지한 5대 사항은 ▲다중 이용시설 방문시 개인 방역수칙 철저 준수 ▲ 밀폐·밀집·밀접 장소 방문 자제 등 안전한 휴가 보내기 ▲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바로 검사 받기 ▲ 사적모임 자제 ▲ 퇴근 후 동료 간 모임 또는 회식 금지다. 또 오후 6시 이후 법인카드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600명을 기록했다. 14일 발생한 1615명에 이어 이틀 연속 16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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