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펼치는 ESG 경영...중고의류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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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펼치는 ESG 경영...중고의류 재활용
  • 박주범
  • 승인 2021.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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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스레드업, ‘세컨드 라이프’ 캠페인
환경보호 위해 미국 내 중고의류 재활용

LG전자는 미국 중고의류 유통기업 스레드업과 함께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 LG전자가 중고의류 재활용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리고자 시작했으며, 이번에 스레드업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고객이 중고의류를 기부한 가방과 상자마다 5달러씩 LG전자가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기부된 의류는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으로 세탁한 후 스레드업이 유통, 판매한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의류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높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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