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 '희망배달 캠페인'의 후원금을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이 활동의 후원금은 오케스트라의 음악 교육, 공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재단은 단원 7명을 선발해 개별 교육과 예술감독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오는 9월 서초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사회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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