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수원시,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 3213, 3217, 3218, 3222, 3223, 3228, 3230, 3235-3237번의 추정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수원 3214번은 수원 2883번(동거 인척)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해제 전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15번 역시 수원 2883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해제 전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16번은 노원 2498번(종로구 소재 직장 동료)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19번은 영통구 소재 직장 내 확진환자 발생 관련 같은 층 근무자 전수검사 권고를 받고 영통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20번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직장 내 확진환자 발생 소식을 듣고 영통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21번은 영통구 소재 한 건설현장 내 확진환자 관련, 근로자 전수검사 권고를 받고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7.9.)을 받았다. 이후 증상발현으로 영통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차 진단검사를 받았다.
수원 3224번은 팔달구 소재 한 PC카페 방문자 중 확진환자 발생 소식을 듣고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25, 3226번은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 (지인)의 확진 소식을 듣고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7.8.)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중 수원 3174번(동거인) 관련,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진단검사를 받았다.
수원 3227번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 학교 내 확진환자 발생 관련,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99번은 수원 3044번(동거인)과 접촉했다. 수원 3231, 3232번은 수원 3224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33번은 고양 4137번(충남 당진시 소재 직장 동료)의 확진 소식을 듣고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34번은 수원 3208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수원 3238번은 수원 3211번(팔달구 소재 직장 동료)의 접촉자 중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되어 권선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239번은 시흥시 소재 직장 내 확진환자 발생 관련,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7.11.)을 받았다. 이후 증상발현으로 권선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차 진단검사를 받았다.
용인 3713번은 용인 3427번과 접촉했다. 용인외 446-448번의 감염 경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