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폭행 혐의 해명 "오해로 인한 말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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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폭행 혐의 해명 "오해로 인한 말싸움"
  • 김상록
  • 승인 2021.07.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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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캡처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어제(19일)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일요신문은 김호중이 지난 19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자신의 주거지 건물 입구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시비를 벌이다 이들을 폭행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김호중과 유치권을 주장하는 이들이 상호 폭행했다는 내용이 지역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1월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같은 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산하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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