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해경과 제주 해변 가상체험 온택트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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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해경과 제주 해변 가상체험 온택트 홍보 눈길
  • 민병권
  • 승인 2021.07.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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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360VR 콘텐츠를 활용한 제주 해변 가상체험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해경이 갖고 있는 제주 해변 306VR 콘텐츠를 활용해 모바일을 이용한 제주 해변 감상 콘텐츠를 비짓제주 플랫폼을 통해 소개한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제주해경이 보유한 콘텐츠를 비짓제주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잠재고객들의 여행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주 둘러보기 콘텐츠는 모두 53개 장소로 제주외항이나 한림항, 모슬포항 등 큰 포구 외에도 도내 구석구석의 작은 포구까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추자도의 밖미역섬, 섬생이, 수령여, 수덕도, 청도 등 직접 가보지 않고는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곳들도 포함돼 있다.

VR콘텐츠로 제작된 제주 모습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비짓제주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온라인상으로나마 제주로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기관과의 협업으로 제주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주관광공사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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