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백신 예약 오류에 "IT 강국 위상 걸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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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백신 예약 오류에 "IT 강국 위상 걸맞지 않아"
  • 김상록
  • 승인 2021.07.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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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 백신 예약접종시스템 오류 및 마비 사태와 관련해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다"며 참모진을 질책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예약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질병관리청뿐 아니라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와 IT를 담당하는 과학기술정통부 등 전문 역량을 갖춘 부처와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고, 청와대에서는 사회수석실과 과학기술보좌관실 등이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청해부대의 신속한 귀국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협조한 국가들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20일 오후 8시부터 50∼52세의 접종 예약이 개시된 직후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에 차질이 빚어졌다. 20일뿐만 아니라 지난 12일(55~59세 예약), 14일(12일 예약 조기종료에 따른 예약 재개), 19일(53~54세 예약)도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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