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원시,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시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41명(3432-3472)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36명은 수원시 거주자이고, 5명은 타지역 (화성시 5명) 거주자다. 감염 경로는 지인, 가족 접촉 등이 다수다.
수원시청은 "개별 환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방문지 현장조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 소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성남 4905-4907번의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성남 4908번은 성남 4871번과 접촉했다. 성남 4909번은 성남 4812번의 가족이다. 성남 4910번은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이다. 성남 4911번은 성남 4894번의 가족이다. 성남 4912번은 성남 4901번의 가족이다. 성남 4913번은 성남 4768번의 가족이다. 성남 4914번은 남양주 2859번의 가족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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