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유행국에 러시아·우즈벡·베트남 등 추가…격리 면제대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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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유행국에 러시아·우즈벡·베트남 등 추가…격리 면제대상 제외
  • 김상록
  • 승인 2021.07.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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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사진=KTV 캡처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이 코로나 변이 유행국으로 추가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유입 확진자 현황, 변이 바이러스 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기준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 총 26개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8월 1일 이후부터 유행국가로 분류된 26개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격리면제서를 소지한 경우에도 2주간 격리 생활을 해야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 바이러스 위험도와 유행 상황에 따라 매월 유행국가를 선정하고 있다.

8월 유행국가로 선정된 곳은 기존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라위,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브라질, 수리남, 아랍에미리트, 에스와티니, 우루과이, 인도,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칠레, 파라과이 필리핀 등 16개국에 네팔, 러시아, 레바논, 말레이시아, 베트남, 아이티,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등 10개국이 추가됐다.

몰타, 아르헨티나, 적도기니, 콜롬비아, 탄자니아, 파키스탄 등은 7월까지 변이 유행국가로 선정됐으나 8월부터는 제외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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