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 속보] 세계랭킹 6위 미국의 브라이슨 디샘보 올림픽 출전 무산, 코로나 19 검사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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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골프 속보] 세계랭킹 6위 미국의 브라이슨 디샘보 올림픽 출전 무산, 코로나 19 검사 확진 판정
  • 이정미
  • 승인 2021.07.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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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샘보

도쿄 올림픽 미국 남자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던 브라이슨 디샘보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었다. 

미국 PGA 투어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디샘보를 대신해 패트릭 리드가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계 랭킹 순위대로라면 브룩스 켑카가 출전 자격을 얻게 되지만 켑카는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 후순위 리드가 참여하게 되었다.

패트릭 리드

올림픽 국가대표는 매주 발표되는 월드골프랭킹 순위로 결정된다. 세계랭킹 15위내 선수는 국가별 4명까지 출전할 수 있고 16위부터는 국가 당 랭킹 순으로 2명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미국은 탑 15위 안에 무려 10명이 포진해 있어 일찌감치 4명의 출전 선수가 확정되었다. 여자 골프의 경우 4명의 선수가 참가 자격을 얻은 국가는 대한민국이다. 

한국은 남자는 임성재, 김시우가 여자는 고진영, 김세영, 박인비, 김효주가 대표 선수로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선다.

이정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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