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골판지 침대에 이어 재활용 플라스틱 시상대까지 등장해 화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가운데 개최중인 도쿄올림픽의 시상식 때 30초간 노마스크가 허용된다.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메달리스트가 서로 간격을 두고 시상대에 올라 기념 촬영을 위해 최대 30초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며 감염방지 대책의 변경을 발표했다.
한편, 친환경을 내세운 도쿄올림픽은 선수촌의 골판지 침대를 비롯해 시상대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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