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부인-장모 논란 윤석열·형수 욕설 이재명에 "변명만 하지말고 대국민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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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인-장모 논란 윤석열·형수 욕설 이재명에 "변명만 하지말고 대국민 해명해야"
  • 김상록
  • 승인 2021.07.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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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준표, 윤석열, 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사진=홍준표, 윤석열, 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각종 의혹 및 논란과 관련해 직접 나서서 대국민 해명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를 시작한지 다섯번의 대선을 치루었지만 이번 대선처럼 정책은 실종되고 여야 대선 주자들 중 한 분은 가족욕설과 여배우 스캔들로, 또 한 분은 가족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이 된 추한 대선을 본일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자격 요건중 그 첫째가 수신제가"라며 "수신제가도 못한 사람이 치국평천하를 하겠다는 것은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제가 된 두 분 대선 주자들은 단순히 네거티브라고 변명만 하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 해명을 하여 논란을 종식시켜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미래 100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올바른 정책 대선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같이 대선판을 뛰고 있는 제가 국민앞에 고개들기 조차 창피하고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전 총장의 캠프는 부인 김건희 씨의 동거 의혹 보도가 나오자 "전체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또 김 씨의 동거설을 보도한 '열린공감TV' 대표와 기자 등 3명을 주거침입 및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이날 형사고발했다.

이 전 지사는 과거 형수에게 욕설을 한 녹취록 파일이 유튜브 채널에 퍼지자 "디지털시대에 생생한 원음이 돌아다니는 것은 아프지만 현실"이라며 "제가 잘못했고, 이번 기회에 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부선과의 불륜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분(김부선 씨)이 이미 제게 '사실이 아니다. 미안하다'고 두 번이나 사과했다"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지난 5일 열린 민주당 경선 TV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김부선 관련 의혹을 질문하자 "바지를 한번 더 내릴까요?"라며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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