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니 PlayStation5 출시 8개월 반만에 전세계 1000만대 이상 팔려, 역대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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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니 PlayStation5 출시 8개월 반만에 전세계 1000만대 이상 팔려, 역대 최단 기록
  • 이태문
  • 승인 2021.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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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게임 콘솔인 PlayStation5(PS5)가 출시 8개월 반만에 전 세계에서 10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PS5가 지난 2020년 11월 12일 첫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PS5는 이전 모델인 PlayStation4(이하 PS4)의 판매량을 앞질러 PS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르게 판매된 콘솔로 기록됐다.

또한, SIE의 PlayStation Studios가 개발한 소프트들도 순조롭게 판매됐다. Insomniac Games의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는 2020년 11월 12일 출시된 이후 65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San Diego Studio의 MLB The Show 21은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판매된 타이틀로 모든 플랫폼에 걸쳐 200만장 이상 판매됐다. 

짐 라이언(Jim Ryan)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사장 겸 CEO는 “PS5를 애용해 주시는 팬커뮤니티와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 파트너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면서 “PS5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SIE는 재고 상황을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전한다”고 덧붙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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