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폭발 日 스가 총리 "강한 위기감으로 대응하겠다"...도쿄의 긴급사태선언 8월 31일까지 연장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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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폭발 日 스가 총리 "강한 위기감으로 대응하겠다"...도쿄의 긴급사태선언 8월 31일까지 연장 방침
  • 이태문
  • 승인 2021.07.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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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 규모로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선언 지역을 확대하고 기간도 추가로 연장할 방침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쿄와 오키나와에 내려진 4차 긴급사태선언의 지역에 최근 역대급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의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와 오사카를 포함시켜 8월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또한, 교토, 홋카이도, 효고현, 이시카와현, 후쿠오카현 등 5군데 광역자치단체에는 만연방지 중점조치를 8월 31일까지 적용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방침을 30일 열리는 전염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본적 대처방침 분과회'의 상의를 거쳐 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식으로 결정한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菅 義偉) 일본 총리는 29일 오후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정·재생상 및 코로나 대책담당상과 회담한 후 "도쿄의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로 다른 지역에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강한 위기감을 갖고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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