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안산 '숏컷' 페미 논쟁-쥴리 벽화 논란에 "여성 혐오·인권 침해 행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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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안산 '숏컷' 페미 논쟁-쥴리 벽화 논란에 "여성 혐오·인권 침해 행위 안돼"
  • 김상록
  • 승인 2021.07.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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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성가족부 트위터 캡처

여성가족부가 30일 "최근 스포츠와 정치 영역 등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관련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성 혐오적 표현이나 인권 침해적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앞서 여자 양궁 대표팀 안산 선수의 짧은 머리를 두고 페미니스트 여부를 따지는 논쟁이 오갔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이른바 '쥴리의 남자들' 벽화가 그려지면서 여성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배우 구혜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 등 여자 연예인들이 안 선수의 숏컷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30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나라 여성운동가들과 여성가족부가 추구한다는 가치는 어떤 정치세력과 관련된 일인지에 따라 켜졌다, 꺼졌다 하는가"라며 김 씨의 벽화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여가부를 비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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