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감염 日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연속 1만명 이상, 역대 최다 하루 1만2341명 폭증해 누적 9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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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감염 日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연속 1만명 이상, 역대 최다 하루 1만2341명 폭증해 누적 92만명 돌파
  • 이태문
  • 승인 2021.08.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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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우려했던 도쿄올림픽 최악의 시나리오가 점차 현실로 다가왔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고, 사흘 연속 하루 1만명 이상이 쏟아졌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26일 4692명, 27일 7629명, 28일 9576명, 29일 1만699명, 30일 1만744명에 이어 31일 1만2341명이 확인돼 누적 92만7117명으로 폭증했다.
 
연일 1만명 이상 급증하고 있어 오늘 중으로 93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도쿄 3명을 비롯해 홋카이도 1명 등 전국에서 9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1만520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30일 저녁 코로나 대책 본부회의를 열고 이미 긴급사태선언의 대상 지역인 도쿄와 오키나와 외에도 수도권 광역지역인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등 3개현과 오사카부 등 4개 광역지역을 추가했다.

또한, 교토, 홋카이도, 이시카와현, 효고현, 후쿠오카현에는 2일부터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의 적용을 결정했다. 적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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