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 직원들이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뉴코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 5층 골프류 매장에서 근무하는 매니저 1명, 직원 1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해당 직원은 감염 직후 이 사실을 뉴코아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뉴코아 홍보팀 관계자는 3일 한국면세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주에 동수원점 전체 직원들(816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며 "이번에 감염된 직원들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확진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확진자가 나온 5층 직원들은 이날 코로나 검사를 다시 할 예정이다. 뉴코아는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에게는 코로나 검사 후 자택 대기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수원시 누적 확진자는 3807명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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