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매일 1회 이상 소독…항공기 방역 강화 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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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매일 1회 이상 소독…항공기 방역 강화 9일부터 
  • 박홍규
  • 승인 2021.08.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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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안전운항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항공기 안전운항지침’을 강화해 9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운항지침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안전권고 및 질병관리청의 방역지침 등을 토대로 항공기 내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방역기준과 절차 등을 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와 공항 운영자 등으로 하여금 해당 지침을 준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개정된 주요내용은 ▲항공기 내 소독주기(국내선 일 1회 이상, 국제선은 매 비행 후/현행은 소독약품의 성능에 따라 항공사 자율설정) 강화 ▲국내선 기내 음료서비스 제한 ▲운항 중 마스크 착용거부 승객에 대한 대응절차 신설 ▲항공권 예약·발권부터 운항종료 시까지 단계별(예약·발권→탑승대기→이륙 전, 운항 중) 승객안내 및 조치사항 등 세부적 규정 ▲승무원이 해외체류 시 준수해야 하는 감염예방 행동지침 모든 국가(현행은 위험국가 체류 시에만 적용) 적용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항공교통 이용을 위해 승객들이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 대화자제, 좌석 이동금지, 화장실 사용 후 손 소독, 식음료 섭취제한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기내 에티켓 준수와 함께 비행 중 승무원의 방역활동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공항당국 및 항공사 등이 안전운항지침을 준수하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철저한  이행실태 관리감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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