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변이' 포항 '必검진'→00000 00000 등 [코로나19,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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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변이' 포항 '必검진'→00000 00000 등 [코로나19, 6일]
  • 박홍규
  • 승인 2021.08.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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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46명 집단 발생 등

방역당국이 수도권 일일 평균 확진자가 800명대 아래로 떨어질 경우 현행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6일 브리핑에서 "수도권 같은 경우는 환자 수가 많이 줄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 통제관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17일 동안 수도권에서 발생한 일일 평균 확진자는 990명이었고, 그 다음주에는 966명으로 감소했다. 이번주 기준 평균 확진자는 911명이다. 이 통제관은 "이 수치(일 평균 확진자)가 800명대로 떨어지게 되면 단계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수도권은 현재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취하면서 확산 추이가 정체국면으로 진입했다고 본다. 거리두기 4단계 조치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답했다. 이어 "900명대 이상의 일 평균 확진자를 800명대로 진입시키는 수준으로 가면 어느 정도 유행을 안정적으로 통제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40명,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7406명(해외유입 1만225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총 1704명으로 서울 460명, 경기 451명, 부산 105명, 인천 101명, 경남 98명 등이다.  

예방접종 추진단은 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9만1478명으로 총 2052만95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2만6304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752만690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에도 각 지자체의 必검진은 이어졌다.   

##포항시청
최근 외국인 모임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아직까지 검사받지 않은 외국인 업소(식당, 마사지 등) 이용자는 보건소 검사 바랍니다.
확진자 동선안내 00000 00000 이용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바랍니다.

#안양시청
8.6.(금) 11:00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4명 발생. 

#하남시청
8/6(금)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8명(관내 4명, 타지역 4명) 발생. 블로그 및 홈페이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도군청
8.6.[금] 08시 기준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7.27.~8.4.까지 콩밭에 식당(전남병원 옆) 방문자는 오늘까지 반드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안군청
8월6일(금) 07시30분 기준 확진자 9명(부안41~49번)발생. 마스크 착용, 손씻기,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유증상시 진단검사바랍니다.

#수원시청
8월 6일 10시 기준, 수원 확진자 46명 발생.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 있으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바랍니다.

#인천시청
8.6.(금)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103명(중6,동2,미추홀9,연수26,남동16,부평11,계양5,서27,강화1,옹진0) 시,군구 홈페이지 참조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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