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기장 요양병원, 돌파감염 추정 37명 집단 확진...국내 1823명 발생 [코로나19,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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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기장 요양병원, 돌파감염 추정 37명 집단 확진...국내 1823명 발생 [코로나19, 7일]
  • 민병권
  • 승인 2021.08.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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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2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9228명(해외 유입 1만23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2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3009건(확진자 36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9301건(확진자 9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658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23명이다. 

부산에서는 기장군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돌파감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34명과 직원 3명이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기장군은 지역 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해 환자와 직원 등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해 방역당국은 돌파감염에 의한 확진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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