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구현모)가 레트로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카세트 플레이어 ‘KASSETTE’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KASSETTE’는 복고에서 새로움을 찾으려 하는 MZ세대에게 뉴트로(New+Retro) 감성을 불러일으킨 아이템이다.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주목 받았으며 이후 고객들의 추가 구매 및 지속적인 재판매 문의 등 시장 호응에 힘입어 다시 판매하게 됐다.
‘KASSETTE'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포함해 지니뮤직과 협업한 한정판 카세트테이프 앨범 ‘Rewind:Blossom’, 앨범에 참여한 엑소 백현, NCT 도영, 아이즈원, 어반자카바, 산들, 다비치 강민경, 하성운, 원슈타인, 박문치, 유승우 포토 카드와 포스터, 레트로 스타일의 노트와 캘린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KT는 제품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존 방문 이벤트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백현, 도영, 하성운의 사인 노트 증정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오는 10일부터 9월 말까지 ‘KASSETTE’ 감성 사진전이 열린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MZ세대 취향 저격 감성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공감하고 친근한 K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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