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공포 日 신규 확진자 하루 2만356명 폭증해 역대 최다...누적 11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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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공포 日 신규 확진자 하루 2만356명 폭증해 역대 최다...누적 111만명 돌파
  • 이태문
  • 승인 2021.08.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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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111만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7월 29일 1만699명, 30일 1만744명, 31일 1만2341명, 8월 1일 1만177명, 2일 8393명, 3일 1만2017명, 4일 1만4207명, 5일 1만5246명, 6일 1만5645명, 7일 1만5753명, 8일 1만4472명, 9일 1만2073명, 10일 1만574명, 11일 1만5812명, 12일 1만8889명에 이어 13일 2만365명이 확인돼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도 급증해 111만62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20명, 7일 14명, 8일 9명, 9일 12명, 10일 19명, 11일 20명, 12일 24명에 이어 13일 도쿄 7명을 비롯해 지바현 6명 등 전국에서 25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1만5397명으로 증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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