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보증기관의 4개 보증서를 한번에 통합심사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한 'NH모바일전세대출+'를 출시했다.
통합 프로세스는 한 번의 대출신청정보 입력으로 전세 대출 관련 3개 보증기관 4종의 보증서를 통합 심사하는 서비스다.
NH모바일전세대출+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DTI 40% 이내 및 소득 요건 부합시 임대차 계약 관련서류를 촬영하여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농업인(0.20%p), 보증서 담보(0.30%p), 비대면 신규(0.10%p) 등의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0.4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최저 2.75%(2021년 8월 17일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고명환 부장은 “다양한 전세대출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사고로 상품을 기획했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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