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씽크, 삼영물류와 '반품재고 비즈니스' 확장..."질 좋은 재고, 싸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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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씽크, 삼영물류와 '반품재고 비즈니스' 확장..."질 좋은 재고, 싸게 판매"
  • 박주범
  • 승인 2021.08.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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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쇼핑몰 리씽크(대표 김중우)가 물류기업 삼영물류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비자에게 값싼 가격에 질좋은 재고 상품을 제공하는 반품재고 비즈니스를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씽크는 이번 협약으로 재고 풀필먼트를 구축하고 반품재고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재고 풀필먼트란 재고의 확보, 포장, 배송, 반품 등의 과정을 물류센터에서 모두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삼영물류의 노하우를 활용해 재고의 유통비용과 시간을 기존보다 더 축소하고 효율적으로 재고를 판매할 계획이다.

리씽크는 삼영물류 입주기업의 재고상품을 판매하고, 삼영물류는 주문이 들어온 재고상품의 유통과정을 담당한다. 기업은 재고를 더욱 빠르게 소진하고, 소비자는 최신 재고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삼영물류와 맺은 이번 협약으로 재고상품의 혁신 유통을 통해 개념소비를 추구한다는 리씽크의 가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씽크는 소비자가 반품해 기업이 다시 떠안은 재고 상품을 관리 및 재판매하는 반품대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한 적이 없는 새상품재고와 리퍼재고, 고객변심 단순 반품된 재고를 취급하고 있다. 판매상품에 대해 100% 환불 시스템, A/S 최대 2년 등을 보장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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