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까지 섭렵한 싸이월드, 메타버스 활용 커머스 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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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까지 섭렵한 싸이월드, 메타버스 활용 커머스 분야 확대
  • 민병권
  • 승인 2021.08.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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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지난 10일 파트너사인 싸이클럽(Cyclub)이 현대백화점면세점의 라이브 커머스 협업 진행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싸이클럽은 현대백화점면세점 내 마련되는 공간에서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이른바 ‘왕홍 마케팅’으로 불리는 막강한 영향력의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과 협업하여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에는 싸이클럽을 비롯하여, 틱톡(Tik Tok), 중국의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파트너 기업으로 대거 참여해 중국의 주력 소비층인 MZ에 인기있는 중·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싸이클럽의 주요 사업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메타버스 커머스 분야에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싸이클럽은 "가상과 현실을 잇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가장 유리하게 적용되는 분야가 쇼핑이다"며 "면세점과 메타버스의 접목은 신선한 재미와 변화를 겸비하는 특별한 시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싸이월드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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