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M교회 관련 11명, 수성구 체육시설 누적 119명, 북구 주점 26명, 남구 간병인 확진 추가 조치 등 [코로나19,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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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 M교회 관련 11명, 수성구 체육시설 누적 119명, 북구 주점 26명, 남구 간병인 확진 추가 조치 등 [코로나19, 19일]
  • 민병권
  • 승인 2021.08.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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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발표 19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52명이다. 

19일 대구시 방역 본부에 따르면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645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 369명, 생활치료센터 27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집단 감염과 관련한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표보면 'M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11명이 발생했다.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7명으로 집계됐다. 종교시설 종사자 5명과 신도 및 이용자 170명, 연쇄 n차감염 42명 등이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3명을 포함 이용자 36명과 n차감염 80명이다. 

2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북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됐다.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1명이다. 이 중 1명은 남구 한 병원 간병사로 밝혀져 시 당국은 추가 조치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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