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외국인 확진 1379명-必검진→청운효자동주민센터, SK텔레콤 맥스대리점 방문자는 검사 받아야 [코로나19,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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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외국인 확진 1379명-必검진→청운효자동주민센터, SK텔레콤 맥스대리점 방문자는 검사 받아야 [코로나19, 20일]
  • 민병권
  • 승인 2021.08.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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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주간 국내 코로나 신규 발생 확진자 10명 가운데 1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8~14일)간 국내에 체류하는 코로나 외국인 신규 확진자는 모두 1379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11.1%인 것으로 최근 나타났다.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외국인 비율이 3.8%인 점을 감안하면 확진자 발생 비율은 상당히 높은 편인 것으로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959명(69.5%), 비수도권이 420명(30.5%)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외국인들이 내국인에 비해 방역수칙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영세사업장이나 열악한 주거환경 등 3密(밀접·밀집·밀폐)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어 감염에 더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20일 오전 종로구는 효자동 소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방문자에 대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바랐다. 

#종로구청
8.17.(화)~8.19.(목)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자하문로92) 방문자는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청주시는 통신 대리점 직원 확진과 관련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 소재 SK텔레콤 맥스대리점 금전TPS점 방문자에 대해 보건소 검사를 바랐다. 

#청주시청
8.16.(월)~8.18.(수) SK텔레콤 맥스대리점 금천TPS점(상당구 중고개로 322)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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