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 ‘던킨 라이브’ 매장, "미식 노마드 입맛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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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던킨 라이브’ 매장, "미식 노마드 입맛 만족시킨다"
  • 박주범
  • 승인 2021.08.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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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아티스트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식문화 선도

SPC그룹 던킨은 서울 강남대로에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를 20일 오픈했다. 던킨과 예술을 결합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이다.

매장 인테리어에는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앤디 헤스(Andee Hess)’가 참여했다. 도넛의 기본 형태인 원형을 모티브로 유연한 곡선 라인이 특징인 소프트 바이브 스타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던킨의 대표 컬러인 오렌지, 마젠타, 그리고 우드톤의 조화가 특징이다.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패턴 피플’의 ‘뮤럴(벽화) 인테리어’를 매장 벽면에 적용했다.  

매장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재용 작가의 대표 작품 ‘XXL Donut’과 던킨 라이브만을 위해 새로 제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인 만큼, 작가의 유명 작품 ‘아트 도넛’을 형상화한 ‘자이언트 아트 베어 도넛’을 매일 한정으로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이탈리아 바질이 함유된 브런치 도넛인 △에그 베네딕트 도넛, △대파 크림치즈 도넛 등 맛과 식감의 뛰어난 ‘고메’ 도넛과 △크림 브륄레 도넛, △소프트 우유크림 도넛 등 부드러운 크림류를 도넛 속에 가득 넣은 ‘크림’ 도넛 등으로 구성됐다.

던킨만의 고품질 스페셜티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신이 내린 커피’라 불리는 최고급 파나마 게이샤 원두를 사용한 △파나마 게이샤 드립 커피와 △오트 라떼, △플랫 화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라이브는 갓 만든 수제 도넛과 업그레이드된 푸드,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이며 미식 노마드의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사진=던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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