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카페서 6인 모임 방역수칙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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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카페서 6인 모임 방역수칙 위반
  • 김상록
  • 승인 2021.08.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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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은지원은 지난 15일 한 제주도 야외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당시 비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은지원 씨가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은지원 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며 "아울러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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