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수제' 메뉴 고급화 전략으로 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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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수제' 메뉴 고급화 전략으로 MZ세대 공략
  • 민병권
  • 승인 2021.08.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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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가 수제 메뉴 고급화 전략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맛은 물론 식감과 비주얼까지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기존 고객 유입은 물론 신규 고객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KFC는 수제 치킨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버거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고기의 풍미와 씹는 맛을 높여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나타내는 제품이다.

던킨도너츠는 플래그쉽 매장 ‘던킨 라이브’를 오픈했다. 주방에서 직접 도넛을 만들어 당일 한정으로 판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고메 도넛’과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 도넛’, ‘스페셜티 커피’, 트렌디한 감각의 ‘푸드 메뉴’ 등을 선보인다.

미니스톱은 프리미엄 간편식, 수제 튀김롤 2종을 출시했다. 브리토를 튀김 형태로 만든 비프롤과 치킨롤로 구성됐다.

하겐다즈는 디저트 전문 셰프 '저스틴 리'와 협업해 수제 초콜릿 아이스크림 케이크 ‘하겐다즈 비욘드쇼콜라’를 선보였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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