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다음달 8일까지 고객이 개발에 참여한 샌드위치를 정식 메뉴로 출시하는 ‘YES or NO, 샌드위치’ 이벤트를 전개한다.
1단계 브레드, 2단계 메인 재료 등 7단계까지 푸드 레시피 대결 형태로 진행된다. 6단계에서는 주관식 응답을 추가해 고객이 원하는 맛과 레시피를 제안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9월 8일에 최종 투표 결과 공개와 함께 푸드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성된 샌드위치는 오는 12월 2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각 레시피 대결에 참여할 때 마다 참여 별 1개씩이 적립되어, 모든 대결에 참여하면 추가로 5개 출석 별을 제공한다. 본인의 선택과 각 단계별 레시피 투표 결과가 일치할 경우 각 단계별 1개씩이 추가 적립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 ‘YES or NO, 프라푸치노’를 통해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음료는 2주간 약 35만잔이 판매된 바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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