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제선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는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5이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다음달 24일(금) 오후 12시4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4시 05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국제선 겸 국내선 운항이다. 제주 여행과 더불어 면세품 쇼핑이 가능한 일석이조 상품이다.
국제선 운항이기 때문에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에서 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사진=아시아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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