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파슬미디어와 함께 우리WON뱅킹에서 택배 예약, 받는 택배 조회할 수 있는 ‘우리WON뱅킹 My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사 방문택배와 편의점택배 예약·결제, 개인별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택배 운송 상태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기사 방문택배는 CJ대한통운와 한진택배를 선택할 수 있고, 편의점택배는 CU와 GS25이다.
택배 조회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로 배송되는 상태를 운송장 번호 없이 최초 1회 휴대폰 번호 인증으로 조회할 수 있다.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는 운송장 번호로 조회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물품을 보내는 고객에게 이용 시마다 배송비 300원을 할인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고거래, 재활용 문화 확산에 따른 개인간 택배 거래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My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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