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13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 대비 151명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이 781명(68.8%), 비수도권이 354명(31.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60명, 경기 343명, 인천 78명, 경남 52명, 부산 50명, 충남 49명, 대구 39명, 경북 38명, 광주 27명, 대전 25명, 강원·충북 각 23명, 울산 18명, 제주 9명, 전남 1명 등의 순이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로 확진자 수는 평일보다 크게 줄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6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400명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대로 4주간 연장된다.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 4단계 지역에선 사적 모임이 오후 6시 이후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6명까지 가능하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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