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하루 천 명 이상 급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8월 31일 2909명, 9월 1일 3168명, 2일 3099명, 3일 2539명, 4일 2362명, 5일 1853명, 6일 968명에 이어 7일 1629명이 확인돼 누적 35만91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19일 이래 6일 하루 천 명 이하로 감소했지만, 다시 폭증하며 누적 36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망자도 8월 31일 15명, 9월 1일 7명, 2일 10명, 3일 10명, 4일 15명, 5일 10명, 6일 16명에 이어 이날도 40대~90대 남녀 환자 1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2577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4164명으로 확보된 병상의 가동율은 65.9%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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