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추석 연휴기간 전국 국립묘지 현장 참배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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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추석 연휴기간 전국 국립묘지 현장 참배 중지"
  • 김상록
  • 승인 2021.09.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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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9.18~22,5일간) 전국 국립묘지 현장 참배 중지,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11개 국립묘지는 현충원(서울/대전), 호국원(이천/영천/임실/산청/괴산), 민주묘지(3・15/4・19/5・18), 신암선열공원이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전날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집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국립묘지(야외묘역, 봉안당, 위패봉안소 등) 출입이 통제되고, 묘지 내 실내 편의시설(제례실・참배객 대기실・휴게실・식당 등)의 운영과 순환버스 운행도 중지된다.

다만,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기일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국립묘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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