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캐스퍼' 온라인 예약 첫날 직접 구매…퇴임 후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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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캐스퍼' 온라인 예약 첫날 직접 구매…퇴임 후 사용 예정
  • 김상록
  • 승인 2021.09.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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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에서 생산하는 '캐스퍼' 차량을 직접 구매했다.

14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의 온라인 예약 신청 첫날인 이날 오전,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했다.

박 대변인은 "캐스퍼 차량은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광주형 일자리’ 생산 차량의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간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덟 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맺어졌으며, 앞으로 총 51조원의 투자와 직간접 일자리 13만 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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