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5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7989명(해외유입 14,027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런 추세라면 추석 연휴 이후 총 누적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86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5121건(확진자 51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447건(확진자 3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5431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8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 등 수도권이 여전히 심각한 상태며, 추석 귀향을 다시 고려해야 할 분위기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86명으로 총 24만9833명(89.8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57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0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0명(치명률 0.8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9만9970명으로 총 3458만217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2만3890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2071만28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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