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 선물은 온라인이 대세...지난해 추석比 9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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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 선물은 온라인이 대세...지난해 추석比 9배 급증
  • 박주범
  • 승인 2021.09.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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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선물하기가 출시 1년 만에 이용건수 400만, 누적 이용자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는 받는 사람을 선택, 결제한 뒤 휴대전화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거래액은 월 평균 27%씩 증가하고 있다. 

11번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이 일상화됐고, 받는 이의 주소를 물어볼 필요가 없는 간편함 덕분에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3일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배로 급증했다.

11번가는 모바일 선물하기에 추석 테마관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10% 할인(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11번가 안승희 무형상품 담당은 "달라진 선물 문화를 선도할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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