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디노랩’ 통합 2.5기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스타트업을 5개 분야에서 선발했다. AI(인공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빌리티, 디지털/플랫폼, 헬스케어 등이다.
선발 기업은 10월부터 1년간 디노랩 제2센터 입주 기회, 독립된 사무공간, 우리금융그룹 IT 실무자의 금융IT 교육, 외부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및 사업화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10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오픈 예정인 디노랩 제2센터는 약 270평(890제곱미터) 규모의 5층 건물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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