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이치이공일, 지구촌 어린이 식수위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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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이치이공일, 지구촌 어린이 식수위생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1.09.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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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협약식에서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과 하경수 에이치이공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7일 에이치이공일(공동대표 이대성, 하경수)의 시프트와 오염된 식수로 고통받은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프트는 샤워기 필터 판매 수익금으로 기금으로 조성하는 ‘블루워터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2년까지 반기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에이치이공일 하경수 대표는 "깨끗한 물로 기분 좋게 씻을 수 있는 기쁨을 가급적 많은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깨끗한 물은 건강한 삶의 기본 요건이지만 전 세계 어린이 5명 중 1명은 매일 충분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다"며, "지구촌 어린이의 식수위생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에이치이공일 임직원 여러분과 참여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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