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59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8725명(해외유입 1만4410명)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여파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96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9038건(확진자 84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848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45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288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50명이 확진됐고 경기 989명, 인천 151명, 대구 108명 등이다. 수도권 비율이 76%이며 특히 서울에서 1000명을 넘어섰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96명으로 총 27만2724명(88.34%)이 격리 해제돼 현재 3만35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74명(치명률 0.80%)이다. 특히 사망자도 2500명을 목전에 두게 됐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9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25만6982명으로 총 3876만98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689,322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2464만252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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