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국내 최초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도입한 신규 매장 ‘경기광주DT점’을 다음달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탠덤 DT는 2대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기광주DT점은 다양한 친환경 사양이 도입됐다. 커피박을 20% 함유한 합성 목재의 안전 난간, 디지털 메뉴 보드, 건물 외장재의 알루미늄 우드 강판 등으로 친환경적 요소를 반영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탠덤 DT와 같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1992년 부산 해운대점에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DT) ‘맥드라이브(McDrive)’를 도입했다. 지난해 약 4300만 대의 차량이 맥드라이브를 이용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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