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21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6020명(해외유입 1만449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47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8965건(확진자 59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011건(확진자 4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1450건, 신규 확진자는 총 224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85명, 경기 757명, 인천 114명, 대구 80명 등이며 9일째 평균 2500명 내외 발생이다. 또 10월 3일 연휴가 계속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태다. 수도권 집중, 지방 외국인 발생 추세도 계속되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16명으로 총 27만7092명(87.68%)이 격리 해제돼 현재 3만64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6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04명(치명률 0.79%)이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3만6268명으로 총 3958만52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5만9970명이 접종을 완료해 2657만468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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