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NFT ‘콜레치오네 제네시’ 560만불 경매 '핸드메이드 한땀한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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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 NFT ‘콜레치오네 제네시’ 560만불 경매 '핸드메이드 한땀한땀' 
  • 박홍규
  • 승인 2021.10.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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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NFT 데뷔 컬렉션 ‘콜레치오네 제네시(Collezione Genesi)’를 통해 1885,73 ETH(현재 환율 기준 560만 달러 상당) 이상의 낙찰가를 올리며 NFT계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 컬렉션은 디지털 럭셔리와 문화를 큐레이팅하는 마켓플레이스 UNXD와의 단독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NFT 생태계의 순간을 장식한 ‘콜레치오네 제네시’는 디지털 작품과 실물 작품을 함께 다루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물리적 세계와 형이상학적 세계를 연결하고, 나아가 두 세계의 경계를 뛰어넘는 최초의 럭셔리 NFT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은 9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모두 돌체앤가바나 알타 모다, 알타 사토리아, 알타 조엘레리아 컬렉션으로 박물관급 핸드메이드 걸작이다. 이번 컬렉션을 디자인함에 있어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NFT가 선사하는 무한한 창작 가능성에서 큰 영감을 받았고, 새로운 매체를 통해 창작 세계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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