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권준학 은행장, 임직원과 감귤 재배농가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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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권준학 은행장, 임직원과 감귤 재배농가 일손 도와
  • 박주범
  • 승인 2021.10.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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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30여명의 직원들과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감귤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임직원들은 감귤 곁순제거 작업과 영농폐자재 회수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7일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감귤 재배농가를 찾아 감귤 곁순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일손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농협은 본격적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일손돕기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 후 경기 광주시 지역의 복지시설에 쌀 300포와 마스크 3000장을 전달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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