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4분기 첫 봉사로 서대문독립공원 환경정화에 나섰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독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해 1992년 광복절에 개방됐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서대문독립공원 시설물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으로 서대문독립공원 내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bhc치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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