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자문단 "면역력 저하된 사람들 부스터샷 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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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자문단 "면역력 저하된 사람들 부스터샷 접종" 권고
  • 이태문
  • 승인 2021.10.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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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문가 자문기구가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권고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WHO에 백신 접종 정책을 조언하는 전문가 전략자문그룹(SAGE)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한 사람들에게 확대된 기본 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WHO가 긴급 승인한 모든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제공돼야 한다"며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다.

그 이유로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들은 표준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낮게 반응해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WHO가 현재까지 승인한 백신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 미국 존슨앤드존슨(J&J) 산하 얀센,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AZ)의 백신, 인도 세럼연구소에서 위탁생산하는 AZ백신, 시노팜, 시노백까지 7가지다.

SAGE는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의 접종을 완료한 사람 가운데 60세 이상은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며 설명하면서 "각국은 부스터샷 전 코로나19 백신의 2차 접종률을 최대한 높이고, 이후 고령층부터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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