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가수 '미스 트롯' 진의 송가인이 팬들과 함께 데뷔 9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가인은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천 명의 팬들과 더불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전국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시종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팬이 보낸 사연도 소개하였고, 즉석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시종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부끄럽지만 데뷔 9주년, 축하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도 게재하는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검은색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에서 팬들의 사랑으로 더욱 성장하는 송가인의 행복한 순간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초대 그랑프리인 '미스트롯' 진의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 중이다.
글 =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